프로스펙스 X-40 저렴이 런닝화 추천!
스마트폰에 깔려 있는 앱 중
카카오톡 다음으로 많을 거 같은 앱은
바로 캐시워크. ㅋㅋㅋㅋ
진짜 거짓말 좀 보태면
캐시워크 안 깐 사람을 거의 본 적이 없...
게다가 열심히 안 걷는 사람도 거의 없죠.
저 역시 캐시워크를 열심히 적립했는데,
지난 6월 즈음 만 보를 열심히 걸어야겠다
뭐 이런 생산적인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집에서 가까운
당현천으로 나갔습니다.
걷는 것보다는 뛰는 게 빨랐고,
그렇게 저는 런데이 감성러너가 됐... ㅋㅋ
전 어렸을 때 본의 아니게 육상부였어요.
육상 종목을 잘 하는 편이었고,
그래서 또 본의 아니게 운동을 많이 했...
그 덕분인지 저는 어렵지 않게
런데이 8주차를 잘 완성했습니다. 흐흐...
(무려 8주 3회자는 연속 30분 달리기!!)
운동은 뭐다? 장비빨이다!!! ㅋㅋㅋ
레깅스에 상의에 런닝화에...
그렇게 장비만 늘어갔으나
한동안 또 달리기를 안 하다가
요즘 다시 하게 됐는데
그 이유가 바로 프로스펙스 X-40 였어요.
왜냐면 제자신을 합리화하기 위해서죠. 후훗~
때깔도 고으신 우리 프로스펙스 X-40!
휴먼레이스라는 유명한 달리기 카페에서
나름 전문가에 가까우신 분이 추천해서
런닝화에 관심 좀 있다 하면
(달리기가 아니라 런닝화. ㅋㅋㅋ)
하나쯤은 다 샀다는 그 운동화!!!
인스타에 인증이 넘쳐납니다. ㅎㅎ
가격대도 2만원대에 칼라도 네 가지나 돼요.
원래 용도는 런닝화가 아닌 워킹화인데,
준 프로이신 분들이(무려 마라톤 완주자 ㄷㄷㄷㄷ)
10km 정도는 달려도 된다 하니 그렇겠지요.
블루칼라가 갖고 싶었는데 품절이어서
블랙을 선택했습니다. 블랙 런닝화는 없으니...
인친들 보니 흰색을 많이 샀던데
저도 흰색도 살까 고민 중입니다. ㅋㅋ
운동화 소재는 살짝 니트 재질인데,
깔끔하고 예쁩니다. 때도 안 타겠죠.
처음에 왔을 때는 신발끈이 엄청 조여져 있어서 깜놀.
발등도 발볼도 낮은 편인데 발이 안 들어갔으니까요.
그래서 살살 풀어주고 신으니 딱 정사이즈 느낌!!
그러나 발등이나 발볼이 약간 있다면
한 치수 크게 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너무 딱 맞는 건 아니지만 여유가 많지 않아요.
이날 처음 신고 뛰었는데 헐...
집에서 신었을 때는 몰랐는데,
살짝 걷기만 해도 그 폭신함이 대박.
물론 제 발은 너무나 빨리 적응하며
나중에는 푹신한 줄도 모르겠거더라구요.
아울러 처음 신은 날은 발이 살짝 아팠어요.
작아서 아픈 그런 게 아니라 많이 스쳐서 아픈?
아무래도 새 신발이라 거친 부분이 있어서
제 발과 익숙해지는 시간이라 생각하려구요.
검색해 보면 가격대가 천차만별이라 깜놀.
할인받고 해서 보통 2만원대에 구매하니
(거의 3만원이긴 하지만 ㅋㅋㅋㅋ)
괜히 비싼 데서 사지 말고 찾아보세요.
런닝화 치고는 저렴한 가격이고
프로스펙스 런닝화 유저로서
신발도 상당히 좋습니다. ㅎㅎㅎ
프로스펙스 x-40 – Daum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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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자리가 바뀌고 나니 건강은 생존. -_-
더 늙어서 아프지 말고
갱년기에도 몸과 마음이 건강하려면
지금부터 낮은 체지방률과
높은 근육량은 필수니까요.
다음에는 제 최고의 애정템,
인바디 다이얼도 한 번 소개를... ㅎㅎ